캄보디아여행, 반드시 가야할 5대 명소!🌴🌞

캄보디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앙코르와트 사원이 떠오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사원은 12세기 초 크메르 제국의 왕인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했다고 해요.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합일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석조 건축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860년 프랑스 박물학자 앙리무오에 의해 발견되기 전까지는 밀림 속에 묻혀있었다고 하네요.

앙코르와트사원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앙코르와트사원은 인공호수 위에 세워진 수상사원이라는 점이 특이한데요, 호수 안에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 마치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물 위에 지어지게 된 배경으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당시 수리야바르만 2세가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앙코르는 9~15세기 인도차이나 반도를 지배하던 참파왕국에게 자주 침략당했고, 결국 13세기 말 완전히 멸망하게 됩니다. 이후 17세기 중반 베트남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19세기 후반 태국의 침공으로 인해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앙코르와트사원은 왜 유명한가요?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불리는 만큼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자랑하는데요, 이러한 특징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에 방영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캄보디아 여행지 추천 1순위였던 앙코르와트사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엔 다른 주제로 찾아올게요!